고혈압2 고혈압 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중요합니다. 과연 캐나다에서 가능할까요? 캐나다에서 고혈압관리가 가능할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없던 고혈압이 캐나다 와서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매일 얼굴이 터질 것처럼 달아오르고, 가끔은 뒷목이 쭈볏쭈볏 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겁이 나서 동네에 있는 병원에 달려갔지요. 그나마 온타리오에 살고 있으니 근처에 Walk-in이라도 있어서 좋네요. 예전 다른 주에 살 때는 큰 병원에 가도 의사가 아예 없어서 만나지를 못했었어요. 하여간, 그 병원의사가 본인이 저의 family doctor가 아니니 뭘 어찌할수가 없다 하셔서, 다행히 운 좋게, 저를 환자를 받아주시고...(캐나다에 계신 한국분이라면 이게 뭔 상황인지 다들 이해하실 겁니다. 패밀리닥터 찾기도 어려워요) 이리저리 검사를 받으.. 2023. 12. 7. [안내] 캐나다 시민권자, 한국에 가서 의료서비스 받는 방법 예방차원의 건강검진과 질병의 치료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국적이 아닌 캐나다국적으로 캐나다에 살고 계신 분들이 저의 고객이 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 가서 건강검진도 받고, 치과치료도 받고 오시는 걸 정기적으로 하셨었는데요, 2019년 정부가 건강보험을 강화하면서 이런 혜택도 어려워졌지요. 물론, 예방차원의 건강검진은 어차피 보험이 안되었지만, 치과라던지 가벼운 질병같은 경우에는 저 또한 너무나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국 내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을 제외하면 외국에 체류중인 한국사람이 낸 건강보험료가 실제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비용보다 훨씬 많다고 하던데요. 즉,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때문에 건강보험재정이 적자가 난 게 아니란 것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아쉽지만 부족한대로 또 방법을 강구해..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