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1 캐나다 시민권자, 한국에서 건강검진 받기 건강검진에 대한 추억 한국에서 매 년 따박따박 건강검진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 50세에 캐나다에 살러 왔더니, 건강검진 받으라고 재촉하는 사람도 없고 회사담당자도 없습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으로 노바스코샤주에 있을 때는 눈을 씻고 찾아도 없던 패밀리닥터(family doctor)가 온타리오주로 이사 온 다음에는 생겼습니다. 캐나다와 한국의 건강검진의 차이 어느 날, 우편물이 하나왔습니다. 캐나다 의료당국에서 보낸 내용인데 열어보니, 나이 50세이니 대장암을 조심해야 한다. 그러니 변을 채취해서 봉투에 넣어서 보내라라는 취지의 편지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물약 비스무리한 거 검사 전날 먹고 나서 수면내시경으로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건강의 핵심은 예방 건강검진의 핵심은 '예방(Preven.. 2023. 11. 14. 이전 1 다음